"로그라이너" 프로젝트에서 정유민 작가가 제작한 <요람행성>의 VR콘텐츠가 공개되었습니다.
앤솔러지 《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》에 수록된 박해울 작가의 단편소설 <요람행성>은 지구를 대신할 요람행성을 테라포밍하러 홀로 떠난 개척자 ‘리진’의 이야기입니다. 리진은 그곳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발견하고, 지구인들이 테라포밍을 통해 생명체를 무참히 죽이고,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, 선택의 순간 앞에서 고뇌합니다.
위 영상은 VR 콘텐츠를 75초 분량의 영상으로 요약한 것으로, 작품 홍보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. 리진의 시점에서 요람 행성을 테라포밍하는 경험을 직접 체험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