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『유미의 연인』은 김보영 작가님께서 “투쟁하는 이들의 로맨스”라고 요약해 주신 바가 있는데요. 우리가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실 무언가에 공정할 수 없다는 의미와 같을지도 몰라요. 오랫동안 편 드는 사랑을, 그래서 편 드는 사람과 바닥까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을 말해왔습니다.”_인터뷰 中
《월간 채널예스》 명사의 서재 코너에서는 명사들이 인상 깊게 본 책과 영화를 소개합니다.
이서영 작가는 『제인 에어』(샬롯 브론테 저), 『시간의 경계에 선 여자』(마지 피어시 저), 『바스라그 연대기 - 페르디도 거리의 기차역』(차이나 미에빌 저), 『판다의 엄지』(스티븐 제이 굴드 저), 『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들』(리처드 애덤스 저) 를 소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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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소설가 이서영 “내 안의 망상을 소설로 연결해준 책들”